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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CC 오픈아카데미] 스토리인서트-종이달의 시간

  • 작성자기획콘텐츠 담당자
  • 날짜2020-11-24

ACC 오픈아카데미는 지역참여형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발된 지역의 문화예술기획자, 단체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으로, 새로운 교육주체를 발굴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문화예술영상콘텐츠 분야에서 선발된 <균형과 감각 (대표: 송재영)> 의 영상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공유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스토리 인서트

코로나19(COVID-19)로 언택트(Untact) 시대를 넘어서 온택트(Ontact)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온택트(Ontact)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면서도 온라인으로 외부와의 연결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의 소통방식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거나 약속장소를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온전히 자기만의 공간에서 세상을 만나고, 사람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간을 느끼고 기억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직접 장소를 방문하여 경험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소를 면밀하게 바라보고 그에 관한 지식을 얻습니다. 또는 소수의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간접경험의 폭을 넓히는 방식입니다.

스토리 인서트는 광주의 특정 장소를 면밀하게 관찰하여 화면으로 담고, 여기에 상상의 이야기를 더하여 장소를 기억하고 공유합니다. 공개적인 장소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매개체는 다소 비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이로써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보여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잇는 영상콘텐츠입니다. 4개의 광주 장소를 특정하여 옴니버스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광주시민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됩니다

 

* 운영진 

기획 및 운영 : 송재영(균형과 감각 대표) 

영상 촬영 및 편집 : 황인호(영상 및 포토그래퍼) 

 

* 영상콘텐츠 구성 

 No

장소  

 이야기 

 1

 광주극장 

 <기다리는 동안(同顔)> 

 광주극장 시점으로 펼쳐지는 과거와 현실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2

 광주시내 일대

 <종이달의 시간>

 기형도 시인의 '종이달'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독백 

 3 펭귄마을 

 <나의 질로 중헌 것> 

 치매에 걸린 노모가 아들을 기다리는 꿈 

 4 5.18 민주광장 

 <사라진 그림자의 도시>

 한 남자가 5.18 행방불명자들이 살고 있는 평행도시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 단체소개 

<균형과 감각>은 지역특색이 드러나는 영상, 출판, 스토리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2018년 광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한 청년들의 자서전 <인생보고서>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디자인비엔날레 기념 맛있는 미술관’ <광주의 맛> 시민아카이브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2020년에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시회 <별이 된 사람들> 영상아카이브 영상을 맡아 당시 5·18을 기억하는 시민부터 5·18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 이르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밖에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습니다.

 

* 영상제공 : 아시아문화원 교육콘텐츠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