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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라잠레안숙(Araya Rasdjarmrearnsook)의 작품과 자료
‘아시아의 필름&비디오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근현대 이 후 정치·사회적, 예술적 표현의 주된 매체인 필름과 비디오를 수집하여 연구 컬렉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구의 주요 문화기관에서 오래전부터 컬렉션을 구축해 온 것에 반해 아시아에서는 이의 수집과 연구가 부재한 현실을 반영하였다. 초기 기획 당시(2014) ‘비디오 아트’와 ‘실험영화’로 각각 다뤄지던 것을 필름&비디오로 통합(2016)하여 지속하고 있다.
아라야 라잠레안숙(Araya Rasdjarmrearnsook, 1957 ~ , 태국)은 영화와 비디오 작업을 주로 하는 태국의 여성 작가이다.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태국을 대표하여 출품하였으며 카셀도큐멘타를 비롯하여 시드니, 광주, 이스탄불, 요하네스 버그 비엔날레 등 다양한 국제 전시에 참여하였다. 작품세계는 삶과 죽음, 정상과 비정상, 인간과 동물, 조건과 무조건 등 다른 영역들간의 소통을 통해 관객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도덕성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또한 주류 사회가 이해하거나 인정하는 언어로 말하지 않는 소수와 대화하기 위한 시도를 작품에 녹여낸다.
이 컬렉션은 작가의 비디오 작품(S1)과 작가가 보관하고 있던 참고자료(S2)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소개한다. 비디오 작품 시리즈에는 양 극단의 경계에 대한 의미를 고찰하는 <The Claass(S1.7)>, <Conversation(S1.8)>와 태국농민이 명화를 바라보는 방식을 다룬 <Tow Planets(S1.12)>가 포함되어 있다. <The Class>는 국제 미술계에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누워있는 시체들에게 죽음의 경험과 의미에 강의하는 설정으로 작가의 풍자를 살펴볼 수 있다. <Great Time Message, Storytellers of the Village, The Insane(S1.11)>은 태국 사회 내 여성의 위치에 있게 심도있게 탐색하는 작품이다.
* 프로젝트 진행 : 아시아문화원(아시아문화개발원)
* 컬렉션 자료 이용문의 : 062-60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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