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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벌 육성의 일환으로 기획된 광주월드뮤직페스벌의 첫회 행사로,
2010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주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15개국 30개 팀의 세계 최정상급 해외 뮤지션과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월드뮤직을 대중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피안의 세계로 이끄는 신기(神技)의 전통 슬라이드 기타리스트인 데바쉬시(인도), 열정적인 살사를 연주하는 북구 출신의 여성 트럼페터 마이떼(네델란드), 프랑스 기타리스트 루이 빈스버그의 플라멩코 프로젝트인 잘레오(프랑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월드뮤직 뮤지션의 공연과 더불어 국제 월드뮤직 포럼, 금남로 거리에서의 프린지형 부대 행사, 각 국의 월드뮤직과 민속댄스 워크숍, 월드뮤직 영상 상영회, Music Bar에서의 음악 감상 등 지금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월드뮤직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