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아다치 마사오(Masao Adachi)의 작품과 자료
컬렉션아다치 마사오(Masao Adachi)의 작품과 자료
참조코드
AC_FAM
기술계층
컬렉션(collection)
규모와 유형
은하계 등 작품 5편과 인터뷰 영상을 포함, 39건의 아이템으로 구성
생산자명
아다치 마사오
정리체계
작품(S1)과 자료(S2)를 시리즈로 구성하였으며, 작품 시리즈는 작품별로 서브 시리즈를 구성하였다.
열람/접근환경
부분공개/<S1.작품>은 30초 내외로 미리보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원본 열람은 내부 규정에 근거, 연구·교육 등 공공의 목적으로 사전 열람 신청 및 이의 승인 환정된 이용자에 한하여 방문열람이 가능하다. * 작가가 서비스용 클립을 제공한 경우 해당 영상이 서비스되며, 별도의 클립 영상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 30초만 재생 가능하다.
복제/활용조건
연구 컬렉션으로 연구적 목적 외에 자료의 이용(복제, 출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문의(아시아문화원 아카이브팀/062-601-4441) 하여야 한다.
범위와 내용

‘아시아의 필름&비디오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근현대 이 후 정치·사회적, 예술적 표현의 주된 매체인 필름과 비디오를 수집하여 연구 컬렉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구의 주요 문화기관에서 오래전부터 컬렉션을 구축해 온 것에 반해 아시아에서는 이의 수집과 연구가 부재한 현실을 반영하였다. 초기 기획 당시(2014) ‘비디오 아트’와 ‘실험영화’로 각각 다뤄지던 것을 필름&비디오로 통합(2016)하여 지속하고 있다. 아다치 마사오(Masao Adachi, 1939-)는 일본 후쿠오카 출신으로, 1959년 일본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입학하여 일본대학영화연구회 소속으로 영화제작을 시작하였다. 그는 아방가르드 영화가 정치적 모순과 현실을 예술로서 저항하고 개인의 목소리를 정당하게 낼 수 있는 사회적 도구임을 깨닫고 전위 운동을 계승한 실험영화들을 제작하였다. 1971년 와카마쓰 고지(若松孝二)와 함께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참가하던 중 팔레스타인으로 건너가 <적군-PFLP·세계전쟁선언>을 촬영하고 PFLP(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와 일본적군파와의 공동편집을 진행하였다. 1974년, 본격적으로 일본적군파에 합류하며 국제지명수배 명단에 올라갔으며 1997년에 레바논에서 체포되었다. 2000년 3월에 형기가 만료되어 일본에 강제 소환되었으며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판결 받고 현재까지 출국금지조치를 받고 있다. 아다치 마사오는 현 시대의 가장 급진적인 행동주의자 중 한사람으로 일컬어지며, 예전처럼 활발한 영화제작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를 존경하는 해외 작가들에 의해 아다치 마사오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들이 다수 제작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필름&비디오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아다치 마사오의 작품 5편을 수집하였다. 이 중 4편-<은하계 Galaxy(1967)>, <여학생 게릴라 Female Student Guerrilla(1969)>, <약칭: 연쇄살인마 AKA: Serial Killer(1969)>, <적군/PELP: 세계전쟁선언 Red Army/PELP: Declaration of World War(1971)>-은 16mm, 36mm 오리지널 필름을 복원하여 소장하고 있다. <단식광대 Artist of Fasting(2015)>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작한 영상이다. S1.1 <은하계(1967)> 는 일본 최초의 장편실험영화이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실험영화 전개에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1967년 공개 후 필름 손상으로 인해 오리지널 포맷으로 발표하지 못하고 테이프로 해외 각지에 소개된 작품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다치 마사오와 함께 6개월간 16mm 오리지널 필름을 복원하였으며, 유일본을 소장하고 있다. S1.2 <여학생 게릴라(1969)> 는 아다치 마사오의 5번째 **핑크영화로 고교생 5인조가 졸업식에 저항하기 위해 산속을 근거지로 삼아 틀어박혀 게릴라전을 전개해 나가는 영화이다. **핑크영화: 1960년대 일본의 영화산업의 쇠퇴와 위기 속에서 유행한 저예산 에로영화를 의미하며, 아다치 마사오는 와카마츠 코지와 함께 정치색이 짙은 핑크영화를 제작(1966-1970)하였다. S1.3 <약칭: 연쇄살인마(1969)>는 연쇄총기살인사건의 범인의 나가야마 노리오에 관한 것으로, 당시 일본 사회가 나가야마를 전후 일본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현상들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나타난 상징적 존재로 분석하고 평가하려는 것에 반하여 제작한 영화이다. 아다치 마사오는 나가야마에 대한 대중 매체의 상투적 재현에 이의를 제기하며, 나가야마가 성장하고 자랐던, 그리고 일을 위해 옮겨다녔던 모든 곳을 쫒으며 그가 보았을 지도 모르는 풍경 만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S1.4 <적군/PELP: 세계전쟁선언(1971)> 1971년 영화적 사상적 동지였던 와카마츠 고지와 함께 프랑스 칸 영화제를 찾은 계기에 팔레스타인을 방문, 제작한 영화로 팔레스타인인민해방전선(PELP)을 다루고 있다. S1.5 <단식광대(2015)는 카프카의 <단식광대>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영화로 현대 일본사회 문제들을 연상시킨다. 이밖에도 아다치 마사오의 인터뷰(2016)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 책임연구원 : 김지하(아시아문화원) * 외부연구자 : 히라사와 고(Go Hirasawa) * 기술참조 : 필름&비디오 아카이빙 프로젝트 자료 * 컬렉션 자료 이용문의 : 062-601-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