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코드 | 조춘만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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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계층 | 컬렉션(collection) |
범위와 내용 | 이 컬렉션은 아시아의 사진 아카이브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의 사진가 컬렉션(8) 중 하나이다. 컬렉션을 구축을 위하여 수집 대상 작가 또는 사진에 대한 몇 가지 기준을 설정하였는데, 이 중 1950년대 이후 한국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의 변화와 근현대 건축을 다룬 사진을 포함하였다. 따라서 조춘만은 이정록(새마을운동 당시 농촌 주택 사진), 전재홍(일본 식민지 시대 건축물 사진)과 함께 수집 대상 사진가로 선정되었다.
조춘만은 한국의 산업시설물(철강, 제철, 자동차, 석유 등 대공업단지)을 기록하는 작가이다. 1974년 18세부터 배관용접공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취미생활로 즐기던 사진을 마흔 살이 넘어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 입학한 뒤 전문작가로 전향하였다. 그는‘산업 전문 사진작가’로서 <인더스트리 코리아(Industry Korea)> 라는 주제의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였는데, 이 사진들에는 산업시설의 물리적 외형이 존재할 뿐 산과 구름, 동물 등 자연적 환경을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조춘만의 사진 컬렉션을 구축하기 위하여 600점을 선별하였으며, 원본 필름을 디지털 매체변환하여 이미지(파일)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수집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사진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과 여수, 거제, 목포의 산업시설물을 포함한다.
본 컬렉션의 사진(아이템)에 대한 정보 중‘내용과 범위’에는 작가가 직접 기록한 기록 대상에 대한 인상과 설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료명의 고유번호는 작가가 관리하는 것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IK는 인더스트리 코리아의 약어이고, 다음 숫자 2자리는 촬영년도를, 그 뒤 3자리 숫자는 카메라에서 부여된 번호를 의미한다.
이 컬렉션은 1974년 울산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1970-1980년대 조선서, 발전소, 석유화학 공장 등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용접사로 일해 온 작가가 직접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산업구조물을 촬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프로젝트 진행 : 아시아문화원(아시아문화개발원)
* 외부연구자 : 한금현, 정주영, 최세은
* 기술참조 : 한국의 사진가 아카이빙 프로젝트 보고서
* 자료 이용문의 : 아시아문화원 아카이브팀 062-601-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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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체계 | '인더스트리 코리아'라는 주제에 따라 시리즈(S1)를 구성하여 사진 600점을 편성하였다. |
열람/접근환경 | 공개(방문열람)/홈페이지 상에서 미리보기로 형식으로 서비스 중이며, 원본은 내부 규정에 근거, 연구·교육 등 공공의 목적으로 사전 열람 신청 및 이의 승인 환정된 이용자에 한하여 방문열람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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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활용조건 | 본 컬렉션에 포함된 모든 자료에 대한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포함한 활용은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
물리적특성/기술적 요구조건 | Image(tiff) |
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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