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코드 | DC_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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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52-2013 |
기술계층 | 컬렉션(collection) |
규모와 유형 | na |
생산자명 | 정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아시아문화원(아시아문화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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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와 내용 | 이 컬렉션은 작곡가 故 정추(1923~2013)가 생전 남긴 기록자료와 유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추는 1923년 광주에서 출생하여 일본유학을 했고, 북한에서 활동하다 모스크바 유학 중 망명하여 2013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타계한 음악가이다.
생전 카자흐스탄 챠이코프스키 음악전문학교 교수, 카자흐스탄 국립여성사범대 작곡가 교수를 역임하며 작곡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민속음악학자로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및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고려인들의 민요를 채집하였다.
대표적 곡으로 교향곡인 "조선적 주제에 의한 교향 조곡", "교향시 조국", "극적교향곡 모음곡"이 있으며, “소비에트 한인의 가요문화”를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근로훈장(대통령수상), 창작훈장 등 감사장과 1997년 한국 해외동포 기록문화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고, 200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2004년에는 KBS 해외 동포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4년 정추의 조카인 정철훈(시인, 소설가)에게서 관련 자료를 수증받았다. 자료는 육필악보 등 음악자료(S1)와 서신, 사진 등 생애자료(S2) 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증 과정에서 기증자가 직접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추의 컬렉션 중 가장 중요한 음악자료는 추가 연구와 분류 등의 작업이 필요하여 생애자료 중 사진과 서신 자료만 우선 공개하며, 음악자료를 포함하여 점차적으로 자료를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자료는 기증자가 알마티 현지에 거주 중인 유족을 만나, 고증과 확인 작업을 거쳤다. 정추가 생전 유대관계를 맺었던 인물들을 통해 생애사를 연구하는 주요한 참고자료로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신자료는 정추가 소비에트 시절에 각 공화국의 예술인과 주고 받은 것으로 주로 러시아어로 쓰여져 있다. 기증자의 기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정보 코디네이터 인력 양성”에 참여한 Iulia Grigorieva(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불교학·몽골학·티벳학 연구원), Svetlana Tsybikoba(러시아 부랴트 국립도서관 사서)가 목록의 검증 및 기술 내용을 보완(2018년)해주었다.
* 외부 연구자 : 정철훈
* 목록검증 및 기술지원 : Iulia Grigorieva(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불교학·몽골학·티벳학 연구원), Svetlana Tsybikoba(러시아 부랴트 국립도서관 사서)
* 기술참조 : 정추 수증자료 연구 및 목록화 보고서(2015, 정철훈),
북한의 망명음악가 정추 연구 초기 교향악을 중심으로(2015, 통일과 평화 7권 1호, 이경분, 서울대 일본연구소)
* 컬렉션 자료 이용문의 : 062-601-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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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체계 |
열람/접근환경 | 공개/개인정보, 민감정보가 수록된 자료를 제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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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활용조건 | 본 컬렉션에 포함된 모든 자료에 대한 2차적 저작물 작성을 포함한 활용은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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