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코드 | AC_S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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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8 |
기술계층 | 컬렉션(Collection) |
규모와 유형 | 말레이시아 대중음악 자료 142건 |
범위와 내용 | ‘아시아의 소리와 음악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근현대 냉전, 탈식민, 도시화, 세계화 등 아시아 문화·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발전, 계승·소실된 음악(대중음악, 실험음악, 전통음악)과 소리문화(음성, 비음성 음향) 자료를 조사‧수집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중 ‘아시아의 대중음악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현대적 대중음악이 탄생한 시기의 주요 음악, 인물, 사건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의 대중음악사 기초조사를 수행했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4개 지역의 대중음악 컬렉션을 구축했다.
‘1960-1970년대 말레이시아 대중음악 컬렉션’은 2018년 국립말레이대학교 민족학연구소(Institute of Ethnic Studies, 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 연구원인 아딜 조한(Adil Johan)이 외부연구원으로서 참여하였다. 그는 1960-70년대 말레이시아 대중음악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문학적 맥락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관련 음악자료(특히 바이닐(vinyl, LP) 형태의 음반)를 수집하였다.
1960-70년대 말레이시아 대중음악계는 ‘레코딩 산업’의 활성화로 아티스트와 밴드들이 바이닐 음반들을 발매하였고 대중에게 널리 향유되었다. 따라서 이 시기 음반들의 앨범제목, 표지디자인, 음악 스타일, 가사와 내용을 분석해보면 당시 말레이시아 청년층과 일반 대중에게 중요하게 와 닿았던 문화적 트렌드나 인간관계 상의 소재들이 무엇이었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출신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A.람리(Ramlie), 말레이시아 최고의 팝 밴드라 할 수 있는 앨리캐츠(Alleycats), **팝 예예(pop yeh yeh)시절을 대표하고 영화 에 출현했던 아티스트 밴드 에디 아맛 앤 더 앤타르크틱스(Eddie Ahmad and the Antartics)의 앨범을 포함한다.
**팝 예예(pop yeh yeh)
비틀즈, 롤링스톤즈와 같은 영국밴드들의 ‘비트’에 영향을 받아 중국어/말레이어권의 밴드들이 이러한 ‘비트’스타일과 기타 위주의 밴드 편성에 현지의 언어를 추가하기 시작했고, 영국 락의 스타일을 말레이어로 옮긴 음악을 ‘팝 예예’라고 불렸다. 이는 비틀즈의 ‘She Loves Yeah Yeah Yeah’에서 따왔다.
* 프로젝트 진행 : 아시아문화원(김미정)
* 외부연구자 : 아딜 조한(Adil Johan)
* 기술참조 : 1960-1970년대 말레이시아 대중음악 아카이빙 프로젝트 보고서
* 컬렉션 자료 이용문의 : 062-601-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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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체계 | S1. 음반과 S2.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
열람/접근환경 | 공개/원본열람은 내부규정에 근거, 연구, 교육 등 공공의 목적으로 사전 열람 신청 및 이의 승인이 확정된 이용자에 한하여 방문열람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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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활용조건 | 본 자료의 저작재산권은 제작/음반사 등에 있다. 따라서 자료의 활용에 제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문의(아시아문화원 아카이브팀)하여야 한다. |
물리적특성/기술적 요구조건 | vinyl 매체의 열람을 위하여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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